
서귀포시노인복지관(관장 김재경)·대륜동새마을부녀회(회장 현경희)는 7일 기관 간 협력과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내 어르신에 대한 상호의뢰 및 정보공유와 지역자원발굴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지역사회 돌봄 기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상호 간 협력하기로 하고 대륜동 내 거주하는 취약계층 어르신 20가구에 대체식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10월21일~12월9일 8주간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진행하기로 했다.
서귀포시노인복지관(관장 김재경)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경제적, 정서적,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지역자원을 연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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