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JPDC’ 라는 산업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토대로 각 본부별 특색 있는 안전 활동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특히 국민 생수인 제주삼다수의 품질을 책임지는 우리 품질연구본부에서는 최근 가족과 함께하는 ‘연애(愛)인(연구실을 사랑(愛)하는 공사인)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공모전은 공사 연구실 직원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 유도와 연구실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예방 및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는데, 공모결과 연구실의 새로운 이름, 안전캐치프레이즈, 가족과 함께 참여한 아이디어 등 총 93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연구실에서 실험을 하다보면 한순간의 방심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안전 불감증과 방심은 곧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연구실 사용자들에게 한층 더 각인 시키고, 좀 더 나은 연구실 환경을 만들기 위한 방법을 찾기 위해 우리 모두가 머리를 맞댄 것이다.
내부 평가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12건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연구실의 새(New) 이름을 부탁해 부분은 신영승 연구원의 ‘지속가능 물환경 연구실’을 포함하여 총 3건이 선정됐다.
안전캐치프레이즈 부분은 김솔 연구원의 ‘보호구 착용! 안전사고 예방의 첫걸음입니다!’를 포함해 총 3건이 수상작으로 이름을 올렸다. 가족참여 부분 또한 김대용 연구원의 ‘가정에서 안전, 실험실에서도 안전, 안전!’을 포함해 6건의 수상작이 선정하였다.
그 외 참여한 공모 중 내용이 참신한 24건은 참가상으로 선정됐다.
시상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엄수한 가운데, 수상자들에 개별로 포상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도민의 대표 공기업을 표방하고 있는 제주개발공사. 도민의 기업으로서 연구원들의 안전수칙 준수와 좀 더 세밀하고 꼼꼼한 예방 활동에 노력하여 앞으로도 세계1등 먹는샘물로 다가서기 위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연구에 매진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