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노인의 날 맞아 표창 노인복지 공로자 등 22명
2020년 ‘제24회 노인의 날’을 맞아 제주지역에서는 김창현 남원노인대학 학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등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 기여자 등 22명이 정부 및 도지사 표창을 받는다.
제주도는 매년 10월 2일 노인의 날 기념식(기념공연·민속경기대회 등 부대행사 실시)을 개최해 왔으나, 올해에는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기념행사를 취소하고 행정시 별로 7일 표창만 전달할 계획이다.
김창현 (사)대한노인회 서귀포시지회 남원노인대학 학장이 합창단 운영 등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다. 제주시 총무과 유희창 주무관은 경로당 활성화·노인일자리 지원 등의 공적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다음은 도지사 표창 명단. △모범노인=이승찬, 김준택, 송옥연, 고순녀, 안정훈, 고석산, 강판수, 강천홍, 주관섭, 김승종 △노인복지 기여자=김홍기, 양수범, 송정열, 허무생, 문정심 △모범노인단체=한림1리경로당, 노인회 안덕면분회 △유공 공무원=고경희 도 노인장수복지과, 박순희 이도2동, 최은정 대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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