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TAR 제주국제연수센터
UN 훈련연구기구(UNITAR) 제주국제연수센터(이하 센터, 소장 설경훈)는 오는 10월 7일 「코로나 시대 젠더 관점에서의 도시빈민 생계회복」을 주제로 정책역량강화 국제워크숍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현재 연수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아태지역 개도국 정부부처 공무원 및 시민사회단체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 역량강화 연수 과정을 온라인으로 전환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7일에는 젠더 관점에서 도시빈민의 생계회복에 관한 지식 공유의 장이 마련된다.
센터에서는 UN기구 및 해당 분야 전문가를 초청하여 코로나19시대 젠더 관점에서 여성들이 처한 다양한 상황에 대해 분석하고, 여성들의 활발한 경제활동 참여를 위한 정책 구축 방안을 모색함으로서 실제적 지식을 습득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아태지역 내 개도국 및 나이지리아를 포함한 총 9개 국가에서 30여명의 정부관계자, 국제NGO 및 시민사회단체 실무자가 참가할 예정이며, 전문가 강의와 상호토론을 통해 코로나19시대 더 나은 교육 시스템 구축을 위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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