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잘 챙겨 드시란 말 오늘은 제가 하고 싶어요”  
“밥 잘 챙겨 드시란 말 오늘은 제가 하고 싶어요”  
  • 제주매일
  • 승인 20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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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_최은나 담당자
서귀포보건소_최은나 담당자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불안과 스트레스 가운데 서귀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 자가 격리자 뿐만 아니라 일반인의 심리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서귀포 보건소는 최근 한 민원인으로부터 ‘밥 잘 챙겨 드시란 말 오늘은 제가 하고 싶어요’ 라는 메시지가 담긴 꽃다발을 받아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꽃다발의 주인공인 최은나 사례담당자는 “코로나로 업무량이 과중되어 소진되는 차에 오늘 받은 꽃다발은 보람을 느끼게 해 주었다”라며 함께 일하는 직원들과도 다시 한번 새 힘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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