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보상태 제주환경보전기여금 논의 재시동
답보상태 제주환경보전기여금 논의 재시동
  • 제주매일
  • 승인 20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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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설명회 오는 12일 개최 
온라인TV‧유튜브 통해 생중계

 

지난 2013년부터 논의가 시작돼 2018년 본격적인 논의를  진행하다 사실상 잠정 중단됐던 (가칭)환경보전기여금 제도 도입 논의가 재개된다.
제주도는 오는 12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한라홀A에서 관련 전문가 및 도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칭)환경보전기여금 제도 도입에 대한 도민설명회를 대면·비대면 동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설명회는 앞서 지난 2018년 12월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무산되면서 무기한 연기된 바 있다.
도는 세계적 환경브랜드 가치를 보유한 제주가 급증하는 관광객으로 인한 환경오염 처리비용의 증가로 환경비용 부담 필요성이 지속 제기됨에 따라 (가칭)환경보전기여금 제도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가칭)환경보전기여금 제도 도입 추진 배경과 필요성에 대한 주제 발표에 이어 6명의 관련 전문가와 이해관계자의 토론회 순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토론장 현장 방청객은 사전에 신청 받아 15명 이내로 제한할 예정이다. 사전신청기한은 7일까지다. 문의는 ICC(전화 735-1038, E-mail :iccjeju.co.kr)로 하면 된다.
토론회 현장 방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온라인 TV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방송될 예정으로 유튜브 실시간 댓글을 통해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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