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당초 9월 27일서 연장 운영
제주도가 제주형 2차 재난지원금을 받지 못한 도민을 위해 신청 마감 일시를 당초 지난달 27일에서 오는 11일까지 연장했다.
지원금 신청은 온라인 ‘행복드림 포털’(https://happydream.jeju.go.kr)에서 하면 된다. 주중 에는 거주지 읍·면·동 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해도 된다.
도는 지난달 29일 기준 도민의 94%인 64만여명이 2차 지원금을 신청해 1인당 10만원씩 총 638억3천만원 지급을 완료했다.
도는 추석 연휴에도 온라인을 통해 2차 지원금을 신청받았다.
지원금은 주민등록상 세대주이거나 동거인 등에 해당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으며, 금액은 세대원 1인당 10만 원이다. -김미라 기자
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지난 8월 24일부터 모든 도민을 대상으로 2차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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