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오는 27일부터 시작, 30일까지 4일간 설 연휴동안 제주를 찾을 국내외관광객은 총 6만3000여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기간동안 특별기를 포함 국내선 389편(도착)을 통해 내도하는 국내외관광객은 27일 2만800명, 28일 2만1400명, 29일 1만500명, 30일 1만1000명 등 총 6만3700명으로 내다봤다. 이는 지난해 설 연휴 4일 기준 내도관광객 6만637명에 비해 약 3만명 늘어난 수치로 관광사업체 예약률이 변동될 경우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에 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