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대정‧안덕 지역 학교에서 시행했던 전면 원격 수업 조치를 9월 4일(금)로 해제했다.
9월 7일(월)부터는 다른 학교와 동일하게 ‘2학기 학사 운영 방안’을 시행한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9월 3일(목)부터 9월 14일(월)까지 공공시설의 운영을 일시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남원‧대정‧안덕 지역 주민이 협력한 덕분에 전면 원격수업 조치를 해제할 수 있게 됐다”며 “거리두기와 밀집도 완화를 충실히 이행하면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학교와 제주 공동체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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