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학업 병행, 계약학과 통해 기업 맞춤형 전문가 양성
일‧학업 병행, 계약학과 통해 기업 맞춤형 전문가 양성
  • 제주매일
  • 승인 2020.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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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식품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해당 분야 재직자 대상 석사학위「기능
성식품 계약학과」‘20년 9월 1일 신규 개강을 한다.
고려대 ‘기능성식품과학과’(세종), 한양대 ‘기능성식품학과’(서울)는 대학별 제 1기 교
육생 각 20명(총 40명)에 대해 교육을 시작으로
교육생 선발 결과, 총 35개 업체가 참여, 중소기업이 78%, 5년 미만 재직자가 55%이며 여성 교육생은 45% 로 구성되었다.
교육내용은 필수과목, 전공과목(심화‧응용), 현장실습과목으로 운영한다.
 기능성식품학, 인허가 등 필수과목과 선택과목으로 식품화학, 생화학, 미생물학 등 전공심화과목 및 제품 개발, 효능 평가, 마케팅 관련 전공응용과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식품산업 현장실습’ 과목을 산학연계 실습과목으로 운영된다.
또한 참여 기업‧교육생들은 전공지식 전문화 교육, 현장 실습 등을 통한 기업 수요 맞춤형 전문가 양성에 기대가 크며,
향후 기능성식품 제조전문가, 분석표준화 전문가, 신제품 개발 컨설턴트 등 기능성
식품 전(全) 분야 전문가로 역량 활용을 할 예정이다.
 김종구 식품산업정책관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면역력 향상과 관련된 기능성식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데 해당 산업의 발전을 위해선 연구개발 전문인력이 필요하다” 며,
“나아가 내년에는 기능성식품 뿐 아니라 미래혁신식품(고령친화식품‧메디푸드
등), 푸드테크 등 계약학과 2곳을 신규로 개강하여 계약학과 사업이 미래 유망식
품 분야 핵심인력 양성과정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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