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에서는 매년 하절기 육상양식장에 고수온 피해가 발생됨에 따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올해 양식장 126개소에 168백만원을 들여 고수온대비 피해예방 물품 지원사업과 위해생물(기생충) 구제제 지원 등 고수온 피해 예방사업을 마무리 한다고 밝혔다.
양식장 고수온대비 피해예방 물품지원 사업은 영양제, 면역증강제 등 구입비의 60%를 지원하고 지원한도는 개소당 5,000천원이며, 올해 18개소‧90백만원을 지원했고, 또한 위해생물의 효율적인 구제를 위한 기생충 구제제(과산화수소) 지원사업에 108개소‧78백만원을 지원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매년 고수온으로 인한 피해가 예상되므로 현장점검과 필요한 물품 등을 지원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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