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고등학교 RCY(명예단장 고용철) 단원 및 대학RCY 회원 등 20명은 8
월 25일 제주적십자사 빵나눔터에서 초코머핀 200개를 만들어 지역아동센
터 제주지원단에 전달했다.
제주고등학교 RCY단원들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청소년
들을 위해 직접 빵을 만들었다.
박소민 단원(제주고 1)은 “지역의 이웃들을 위해 친구들과 빵을 함께 만들
어 뜻 깊었다”며, “전달된 빵을 맛있게 드시고 힘내시기 바란다”고 말했
다.
1962년 결성된 제주고등학교 RCY는 소록도 봉사활동, 인도주의 체험학교,
심폐소생술 교육, 교내 봉사활동 등을 통해 단원들에 인성교육과 안전지식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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