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관광도로 확장 3월부터 토지 보상
동부관광도로 확장 3월부터 토지 보상
  • 한경훈 기자
  • 승인 2006.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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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동부관광도로 6차선 확장사업(봉개초등학교~회천동 4.6㎞)이 본격화 된다.
제주시는 23일 확장사업 구간 중 명도암 입구~회천동 시.군경계(3.44㎞)간 도로 확장에 편입되는 토지 320필지, 16만8000㎡에 대한 보상을 위한 감정평가를 이번 중에 의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감정평가법인으로부터 감정결과를 받으면 평가액을 평균해서 보상비를 정한다. 보상은 오는 3월부터 이뤄진다.
공사비 315억원, 보상비 160억원 등 475억원이 투입되는 이 확장사업은 오는 2008년 12월 마무리된다.
또 교부세 지원사업으로 착수 준비 중에 있는 대기고~봉개교량(1.3km) 이외에 6호광장~봉개교량간 미확장(2.6km) 구간에 대한 대중앙 절충 결과, 긍정적인 검토가 이루어지고 있어 확장사업이 앞당겨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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