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에서는 지난 20일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대상자 및 가족, 선도사업 수행기관, 읍면동 사례관리담당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통합돌봄 효과성 분석 및 모니터링 중간보고회를 제주시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1차 중간보고회는 7. 1~ 20일까지 서비스 이용자 및 가족과 읍면동 담당 공무원 및 서비스 제공기관 종사자 등 총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중간보고회 결과로 ‘장애인 24시간 긴급돌봄 지원사업’의 이용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나온 결과를 바탕으로 현재 진행되고 있는 사업에 대한 보완점을 개선해 제주시에 맞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모형 개발 및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