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시청각 중복장애인 맞춤형서비스 확대
제주도, 시청각 중복장애인 맞춤형서비스 확대
  • 허태홍 기자
  • 승인 2020.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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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는 제주농아복지관(관장 문성은)을 통해 시청각 중복 장애인 서비스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제주도는 지난해 1억 5,000만 원에 이어 올해 1억 4,000여 만 원을 투입해 시청각 장애인 전용 서비스 지원실과 보조기기교육실 등을 조성하고, 점자정보단말기·입체복사기·독서확대기·점자스마트워치 등 각종 기자재를 구입해 비치했다.

 또한, 시청각 중복 장애인 실태조사 및 복지 관련 연구개발, 서비스 지원을 위한 전담인력 3명도 확보했다.

 시청각 중복장애인을 위한 주요 사업 실적을 보면 도내 시청각장애인 현황 파악(835명), 실태조사 및 욕구조사(63명),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 및 사례관리(761명), 복지자원 정보 제공 및 연계(68건), 발달교육 프로그램 운영(연 270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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