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피해지역에 500㎖ 삼다수 2만 2400병 구호물품 긴급 지원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500㎖ 삼다수 2만 2400병 구호물품 긴급 지원
  • 허태홍 기자
  • 승인 20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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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제주삼다수를 긴급 무상 지원한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지원할 500㎖ 제주삼다수 2만2400병을 전국재해구호협회로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제주삼다수는 충북과 강원, 경기 등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이재민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제주개발공사에서는 지난달 수돗물 유충 발생 사건으로 피해를 입은 인천 지역 등지에 제주삼다수 2ℓ제품 2만700여병을 전달하는가 하면, 올해 네 차례에 걸쳐 대구, 경북지역을 비롯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과 선별진료소 등에 제주삼다수 22만병을 구호물품으로 긴급 지원하기도 했다.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힘든 역경을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국민 생수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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