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농촌체험휴양마을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촌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안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농촌체험휴양마을 6곳(유수암, 소길, 낙천, 저지, 청수, 명도암)에 6300만원을 투자, 11월까지 시설개선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주요사업으로는 편의시설 개선 및 노후 숙박시설 정비, 체험 프로그램 시설 개선 등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다양한 힐링 관광 상품 제공은 물론 깨끗하고 편안한 환경 속에서 안전한 체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제주시에는 10곳의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운영되고 있으며 농산물 수확 및 향토음식 만들기 체험, 공예 등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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