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서부보건소, 암검진 사업 연중 추진
서귀포서부보건소, 암검진 사업 연중 추진
  • 허태홍 기자
  • 승인 202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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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귀포시서부보건소에서는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 발견, 조기치료로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국가 암검진 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

 2020년 국가 암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다. 검진대상은 자궁경부암의 경우 만 20세 이상 여성(2년마다), 위암과 유방암은 만 40세 이상(2년마다), 간암은 만 40세 이상 간암발생 고위험군(6개월마다)이다.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이라면 매년 분변잠혈검사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작년 7월부터 국가 암검진 항목에 폐암이 포함되면서, 만 54세 이상에서 74세 미만의 30갑년(하루 1갑씩 30년) 이상의 흡연자는 저선량 흉부CT를 이용해 검진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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