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피서지 주변 식품위생업소 점검 실시
여름 피서지 주변 식품위생업소 점검 실시
  • 이애리 기자
  • 승인 2020.07.21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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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지 주변 식품위생업소에 대한 집중점검이 시작된다.

제주시는 오는 31일까지 식용얼음 제조업체, 해수욕장 등 관내 피서지 주변 음식점, 편의점 등 70여 곳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냉면(육수), 콩국수, 생과일 쥬스, 김밥, 빙수 등 여름철 성수식품에 대해 수거검사를 병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피서지 주변 무신고 영업행위 △무신고 및 무표시 제품 사용여부 △유통기한 경과된 원료 또는 완제품을 조리·판매 목적으로 보관여부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 개인위생관리 상태 △냉장·냉동시설 정상 작동여부 등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이와 함께 업소에서 조리·판매중인 식품을 수거해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 대장균·세균수·식중독균 등을 검사하고 검사결과 부적합 업소는 관계법령에 따라 행정조치 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80여 곳의 업소를 점검한 결과 유통기한이 경과한 제품을 진열, 보관한 편의점 1곳, 식품 취급기준을 위반한 일반음식점 1곳을 적발해 과태료 처분을 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식품안전 관련 위법 행위를 목격하거나 불량식품으로 의심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 또는 위생관리과(064-728-2631~3)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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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한 2020-07-23 04:38:45
곡물이나 채소등을 위주로 하여 온 나라기 때문에, 몸이 지치기 쉬운 여름철에는 고기류를 먹어서 건강을 유지하는게 좋습니다. 코로나시대라 잘먹어서 면역력을 유지시키는것도 중요합니다.코로나시대에 우리 일반인들이 해야할일. 마스크 쓰고, 잘먹고 잘자며 면역력 기르고, 손 잘씻고,사회적 거리두기등 생활화. 백신.치료제 대중보급까지!

윤진한 2020-07-23 04:37:48
유교문화 24절기 대서.7월 22일(음력 6월 2일)은 대서(大暑)입니다. 일년중 가장 무더운 시기이며, 술과 음식을 마련하여 계곡이나 산정(山亭)을 찾아가 노는 풍습이 있는 절기.현대적 개념으로 피서철의 시작.
24절기중 대서(大暑)는 일년중 가장 무더운 시기이며, 불볕더위.찜통더위도 이 때 겪게되며,큰 장마를 이루는 때가 자주 있으며, 참외나 수박등이 풍성하고 햇밀과 보리를 먹게 되고, 과일은 이 때가 가장 맛이 난다고 합니다.
여름철이 되면 몸이 허하기 쉬우므로, 면역력에 좋은 김치와 제철 채소를 먹고, 복날등에 삼계탕을 먹거나 설렁탕.갈비탕.뼈해장국 및 중국과의 교류로 즐겨 먹게 된 양고기등을 먹고 원기를 돋우는게 좋습니다. 한국인은 서양인과 달리 육식이나 우유를 주로 하지 않고 곡물이나 채소등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