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영상문화 발전과 영상인력 양성에 중심축을 담당한 '제주씨네아일랜드(Jeju Cine Island)'가 21일 공식 창립한다. 이날 오후 5시 프리머스 시네마 제주 5관에서 열리는 창립총회에서는 제주씨네아일랜드 정관, 이사장 및 이사, 실무진, 올해 사업 등이 확정된다. 제주씨네아일랜드는 다음달부터 허진호 감독과 영화배우 안성기, 문소리, 정도홍 무술감독 등 각 영화 분야별 전문가와 저명인사들을 초청해 강연을 펼치는 '엔딩 크레딧(Ending Credit) 가까이 보기'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