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성 체육국 담문신 종합업무 사무처장 일행 11명은 19일 내도해 제주도체육회를 방문하는 한편 오는 22일까지 제10회 한·중 청소년 중장거리 우호대회에 참석한다.
또한 제주도내 체육시설을 둘러볼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01년 12월 제주도체육회가 산동성을 방문, 체육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교류수준을 한단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산동성 체육관계자 일행은 20일 제주도체육회를 방문, 산동성과의 지도자, 선수 파견 교류 등 상호 협력방안을 적극 모색했다.
한편 산동성은 중국 동부 고대도시로 인구는 9천여만명이며, 체육수준은 중국내 4위권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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