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경찰청·JDC·제주대학교병원은 15일 제주경찰청에서 ‘위기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에 이어 차상위·소년소녀가장·한부모·조손·다문화가정 등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경제적 여건이 취약한 위기 아동·청소년에게 전문적인 심리치료 및 진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각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위기 아동·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협력을 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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