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면 감산리 정보화마을 조성사업이 마무리 되면서 20일 감산계곡 정보화센터가 문을 열었다.
총사업비 3억8000만원이 투입된 감산계곡 정보화마을 조성사업은 총 110가구에 대한 가구별 PC보급, 마을정보센터 조성, 전자상거래 및 인터넷 홈페이지 구축 등 3개 분야로 추진돼 지역주민의 정보화 마인드 함양 및 도농간 정보격차해소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특히 마을정보센터는 정보화교육을 비롯해 영화감상, 각종 회의개최 등이 가능하고 마을홈페이지 및 전자상거레 시스템을 통한 마을홍보. 지역특산물 판매의 중심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한편 이날 개관식에는 김태환제주도지사. 강기권 남제주군수. 양행구 남군의회의장 등 주민 3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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