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센터서 4일간 열전
2006 한. 중. 일 생할체육국제농구대회가 20일부터 4일간 서귀포시 국민체육센터 및 중문상고 체육관을 뜨겁게 달군다.
서귀포시 국민체육센터 개관을 기념하고 한. 중. 일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35개팀 13000여명이 참가, 겨울철 스포츠 메카로 자리잡은 서귀포시의 위상을 높일 전망이다.
유소년농구클럽과 성인부로 나뉘어 전개되는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대회로는 드물게 중국에서 4개팀, 일본에서 3개팀이 서귀포시를 찾아 동아시아 생활체육 농구실력을 가늠할 수 있는 대회로 평가된다.
또한 도내에서는 유소년부 남자 3팀과 여자 1팀, 성인부 4개 클럽 등 8팀이 나서 다른지방팀과 실력을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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