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주군은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정월대보름 들불축제 장 내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19일 유관기관 및 민간 단체장 간담회를 개최, 축제운영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북군은 행사 전에 경찰, 교통안전공단 관계자가 참가한 가운데 현장점검을 실시, 차량소통 대책을 마련하고 행사장내에 안전사고 예방과 오름 불놓기 행사 때 불씨가 옮겨 붙는 것을 우려해 소방관서 진화차량과 구급차량을 현장에 고정 배치해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북군은 올해 축제에서는 경제축제를 운영키로 하고 농·수·축협 등 생산자 단체가 참여하는 지역청정특산물 전시 판매장 운영을 확대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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