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드림타워 워크인 면접 성황리 종료
제주 드림타워 워크인 면접 성황리 종료
  • 제주매일
  • 승인 2020.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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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관광개발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원활한 신규 채용을 위해 제주 노형동 투썸플레이스 노형오거리점에서 실시한 워크인(Walk in) 면접에서 10일부터 3일간 총 455명이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롯데관광개발은 제주 지역 인재를 뽑기 위해 실시된 이번 면접에서 첫날 135명을 시작으로 둘째날 130명에 이어,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190명이 몰려 밤늦게까지 면접이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서류 전형 절차없이 즉석 면접으로 이루어지는 워크인 방식으로는 299명, 사전에 온라인으로 지원한 예약 면접 방식으로 156명이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취업 기회에 도전했다.

 롯데관광개발 김진희 인사총괄 상무는 "코로나 19 여파로 취업문이 좁아진 상태에서 대졸 취업준비생은 물론 경력단절여성까지 당초 예상보다 훨씬 많은 제주 도민들이 취업을 희망했다"면서 "이들 중 상당수를 즉시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롯데관광개발은 제주에 이어 서울(19~20일, 서울 광화문빌딩 롯데관광개발 본사)과 부산(26~27일, 파크하얏트 부산호텔)에서 워크인 면접을 이어갈 예정이다. 채용 대상은 객실, 식음료, 조리, 카지노, 통합지원, 리테일 부문으로 구체적인 내용은 채용사이트 사람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제주드림타워는 제주도의 핵심관광명소에 개발되는 38층, 169m높이로 제주에서 가장 높은 롯데시티호텔(89m)보다 2배 가량 높은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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