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다수의 ‘물 맛’ 세계를 매료시키다
삼다수의 ‘물 맛’ 세계를 매료시키다
  • 허태홍 기자
  • 승인 20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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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No.1 먹는샘물’ 제주삼다수의 물 맛이 세계적인 맛 권위자들도 매료시켰다.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국민 생수’ 제주삼다수가 ‘2020 ITI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국제 우수 미각상 최고 등급인 ‘3스타’를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제주삼다수는 2018년 국내 주요 생수브랜드 중 최초로 3스타를 수상한 데 이어 3년 연속 수상하며 올해는 ‘크리스털’ 등급을 획득함으로써 국내 No.1 생수 브랜드로서의 위상은 물론 제주 지하수와 국내 먹는샘물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세계에 알리게 됐다.

 국제식음료품평원(ITI, International Taste Institute)은 2005년 벨기에 브리셀에 설립된 글로벌 식음료 품질 평가 기관으로, 매년 세계 130개국에서 생산되는 식음료 제품을 분석해 품평회에서 선정된 우수 제품에 품질 인증마크를 부여한다.

 올해는 유럽 15개국에서 선발된 200명 이상의 미각 전문가들이 철저한 블라인드 테스트로 평가했으며, 제주삼다수는 맛과 향, 조직감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종합점수 90% 이상 획득하며 3스타로 선정됐다 아울러 국내 최초로 ‘크리스털 테이스트 어워드(Crystal Taste Award)’까지 수상하는데 성공했다.

 제주삼다수 관계자는 “3년 연속 전 세계에서 모인 맛 전문가들의 인정을 받은 만큼 ‘국가대표 생수’다운 자부심을 갖고 앞으로도 변함없는 뛰어난 제품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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