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전기차로 누비는 스탬프 투어 진행
제주도, 전기차로 누비는 스탬프 투어 진행
  • 허태홍 기자
  • 승인 20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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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특별자치도가 전기차와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연계한 ‘JEJU EV STAMP TOUR’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주 전기차 스탬프 투어 이벤트는 전기차를 이용하는 도민과 전기 렌터카를 이용하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오늘(10일)부터 9월 10일까지, 3개월 간 운영된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전기차 이용자들이 디지털 스탬프 앱을 설치하고 투어 코스를 방문해 전기차 충전카드를 제시하면 가맹업체에서 제공하는 할인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맹업체에는 도민과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카페, 베이커리 등 40개 업체와 JDC면세점이 참여하고 있으며, 전기차 운행자와 동반 1인까지 1플러스 1, 천원 할인, 20% 할인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아울러 정해진 코스 미션을 수행하고 모바일 만족도 설문조사를 제출할 경우엔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노희섭 미래전략국장은 “아날로그 감성을 살린 이벤트를 통해 전기차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과 전기차 이용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벤트 효과가 좋을 경우 지속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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