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사)제주농업농촌6차산업지원센터는 2020년도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지원사업에 따라 예비창업자,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의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현장 애로사항 해소 및 농업분야 경영체 자립유도를 위해 지난 6월 1일부터 ‘전문상담 및 현장코칭’ 사업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은 농업인, 농업법인, 농촌에 소재한 농업관련 협동조합 법인, 농촌체험휴양마을, 작목반, 들녘별경영체, 농협 등이며, 신청 기간은 6월 1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이다.
지원 분야는 3개 분야로 경영(경영전략, 마케팅, 홍보, 재무, 디자인, 농촌관광 등), 기술(제품개발, 공장신·증축, 품질관리, HACCP, 위생관리, ICT 등)분야 뿐만 아니라 농업인들이 코칭을 희망하는 분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 및 신청서 양식은 제주농업농촌6차산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아볼 수 있으며,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제주농업농촌6차산업지원센터 이메일(wlgus4515@jeju6th.kr)로 신청이 가능하고 유선·방문·팩스 등 오프라인 신청도 함께 진행된다.
주관기관인 (사)제주농업농촌6차산업지원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도내 농업·농촌 및 관광객 수가 급감하여 여러 경영체들이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지만, 새로운 수요 창출 판로를 개척하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여 지속적인 지원을 통한 제주 6차산업 육성 및 활성화에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