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녹색구매지원센터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실시하는 종합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했다. 제주는 세종, 부산과 함께 A등급을 받았으며, 대전과 광주가 S등급을 기록해 상위에 올랐다.
녹색구매지원센터 운영 평가결과 S등급 2개소, A등급 3개소, B등급 2개소, C등급 1개소이며 S등급과 A등급은 각각 550만원, 3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받게 된다.
센터에서는 매년 녹색제품 구매 및 소비 활성화를 위한 정보제공뿐만 아니라 홍보 및 교육 사업을 통해 녹색제품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친환경 소비생활 문화를 확산해 나가고 있다.
한편 제주녹색구매지원센터는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14년 4월에 개소했으며, 제주특별자치도는 매년 2억원(국비 1억원, 도비 1억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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