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2020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양성평등 촉진에 기여한 도민, 기관 및 단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양성평등 디딤돌상’ 후보를 오는 30일까지 추천·접수 받는다고 8일 밝혔다.
‘양성평등 디딤돌상’은 사회의 각 분야에서 △양성평등 기반강화 △양성평등의식 향상 및 문화 확산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권익증진 등 양성평등 촉진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하여 격려함으로써 범도민적 관심 제고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제정됐다.
수상후보자 추천은 기관, 단체, 기업체에서 해당기관(단체)의 장이나 추천기관이 없어도 만 20세 이상 도민 20인 이상의 추천으로 가능하다.
접수는 제주특별자치도 성평등정책관(제주시 신대로 64, 건설회관 4층)으로 직접 방문 및 등기우편으로 가능하며, 제출서류는 △추천서 1부 △추천대상자 명단 1부 △공적요약서 1부 △공적조서 1부 △표창에 대한 동의서 1부 △기타 공적증빙서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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