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주군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시작된 각 마을별 새해영농설계교육 참가자는 교육 2주일째인 17일 현재 목표인원 2050명보다 270명 많은 2320명이다.
북군농기센터는 지금 추세로 교육이 진행되면 교육이 완료되는 28일쯤에는 당초 계획 3500명을 훨씬 넘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북군농기센터는 감규과 채소 등 농산물 가격이 비교적 높게 유지되고 있고 DDA, FTA 협상 등에 따라 국내외 농업의 방향을 파악이 요구될 뿐 아니라 새로운 기술 도입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음을 농업인들이 인지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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