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구신설ㆍ도 전출 등 요인
제주시 인사풍년이 예고되고 있다. 차고지관리사업단 승인에 따른 기구신설, 공로연수 및 도 전출에 따른 결원 등으로 다수의 인사요인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제주시는 18일 ‘2006년도 상반기 인사기준 및 방침’ 발표를 통해 인사계획을 예고했다. 인사후보자는 일반직 4급~8급과 기능직 6ㆍ7급 등 120명이다.
시는 오는 24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이들 중 43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단행한다. 승진은 후보자명부 순위 및 다면평가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4급 및 6급 이하 승진은 인사위원회에서 사전심의 후 임용권자에게 배수 추전으로 이뤄진다. 5급 직무대리 임용은 인사위원회에서 승진을 의결한다.
4급(서기관) 승진후보로는 김대준 종합민원과장, 김찬종 재난안전관리과장, 문홍림 하수과장, 이승택 건설과장 등 4명이 올랐다.
5급 직무대리 임용후보는 강용철, 김동근, 김방식, 김영미, 김일순, 김창읍, 김형진, 부영방, 윤선홍, 윤태효, 이양훈, 홍관일씨 등 1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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