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절도범 농장 비닐하우스서 잠자다 '덜미'
20대 절도범 농장 비닐하우스서 잠자다 '덜미'
  • 김상현 기자
  • 승인 2006.0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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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 비닐하우스에서 잠을 자던 20대가 주인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는데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사실이 드러나 쇠고랑을 찰 듯.

지난 16일 오후 6시께 민모씨(26)는 제주시 용담동 모 농장 비닐하우스에 침입, 잠을 자다 이튿날인 17일 오전 이 곳을 찾은 주인 이모씨(46.여)에게 발각.

이씨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검거된 민씨는 갖고 있던 타인의 운전면허증과 카메라 등이 발견되면서 절도행각이 드러났고, 경찰은 이날 민씨를 상습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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