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는 건강한 직장 만들기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공무원연금공단(혁신경영본부장 이지헌)과 지난 15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 서귀포보건소는 △‘비만율 1% 낮추기’비만상담 클리닉 운영 △ 이동 금연클리닉 및 불소용액양치 생활터 운영 △걷기 등 신체활동 친화적 환경 조성 등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운영·지원하기로 했으며 사업장에서는 △건강 상담 및 보건교육을 위한 장소 제공 등 운영 프로그램 적극 지원 △건강증진사업 홍보 및 프로그램 적극 참여 △기타 상호협의에 따른 사항 등 건강한 직장 만들기 사업의 성공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업무 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14일 이내 해외 방문 또는 국내 유행지역 방문자는 참석을 제한하고 최소 인력만이 참여했다. 또 참석자 전원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소독 및 회의실 내 환기 상태 점검, 참석자간 거리 확보 등 ‘생활 속 거리두기’수칙을 철저히 이행했다.
사업 운영은 현재 1대1 사전 건강행태 조사 및 건강측정, 모바일 활용 프로그램 등 개별 참여 프로그램 위주로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 사업장 대표 및 보건관리자의 협조 하에 타 지역 방문 직원은 입도 후 14일 경과 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또 체온측정 및 호흡기질환 유무 확인 절차 이행 및 환기된 장소에서 마주보며 앉기 대신 나란히 앉아 상담하는 방침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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