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제주성별영향평가센터(센터장 강경숙)는 지난 7일 제주지역 성인지정책을 전문적으로 지원할 컨설턴트 22인을 위촉했다.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성별영향평가제도 및 성인지예산제도의 내실화를 위해 2015년부터 여성가족부로부터 제주성별영향평가센터를 위탁 받아 전문인력 양성 및 공무원 컨설팅 등을 지원하여 왔다.
이를 위해 매년 전문 컨설턴트를 위촉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지난 해 추진한 ‘제주특별자치도 성인지정책 전문가 양성과정(30h)’을 거친 전문가 9인을 신규 컨설턴트로 위촉하게 됐다.
위촉된 컨설턴트는 법조계, 학계, NGO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된 민간 전문가이며 위촉기간은 위촉일로부터 1년까지이다.
제주성별영향평가센터장은 “제주지역 성인지정책 컨설턴트 활동을 통해 성별영향평가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제주사회 성평등 정책 네트워크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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