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유통대책 마련 위해 채소류 재배의향 조사
제주시, 유통대책 마련 위해 채소류 재배의향 조사
  • 이애리 기자
  • 승인 2020.05.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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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채소류 유통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농가를 대상으로 재배의향 조사를 실시한다.

품목별 재배면적 및 생산량을 예측해 원활한 유통처리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무, 배추 등 12개 품목에 대한 재배의향을 오는 31일까지 조사한다.

각 읍면동에서 마을리사무소의 협조를 받아 해당 품목을 재배하는 농가와의 면담을 실시해 인적사항, 품목별 재배면적, 증감사유 등 조사표를 작성하고 동시에 애로사항 및 문제점도 청취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에 주요 채소류 재배의향 조사에 참여하는 농가는 파종 전 1차 조사(5월)와 파종 후 2차 조사(10월) 결과, 동일한 재배를 이행할 경우 원예수급안정사업 추진 시 우선 배정 등 인센티브가 부여되며 반대로 허위 사실을 제공한 농가는 원예수급안정사업 및 농업재해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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