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다이버들과 관련 전문 패널을 초청해 ‘제주바다 수중비경 10선’의 선정과정과 다큐멘터리 제작과정의 숨은 이야기를 토크쇼로 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제주도는 지난 2018년 제주 바다 속의 동굴·아치·주상절리, 해저 분화구, 수중여, 연산호 군락 등 수중 비경을 찾아 새로운 수중 관광 상품인 ‘제주바다 수중비경 10선’을 선정하고 관광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홍보를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토크쇼는 3년간의 수중촬영과 다큐멘터리 제작 등 제주수중비경의 선정과 제작과정의 숨은 이야기를 다이버들과 관련 전문 패널들이 모여 이야기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5월부터 9월까지 제작해 10월 이후 전국 방송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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