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소득작목 발굴 ‘생강’ 재배 실증시험
새로운 소득작목 발굴 ‘생강’ 재배 실증시험
  • 허태홍 기자
  • 승인 20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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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성배)는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동부지역의 무, 당근 등 월동채소 과잉 생산 우려를 줄이는 작목 분산 및 새로운 소득작목 발굴을 위해 ‘생강’ 재배 실증시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2018 농축산물 소득자료에 의하면 전국 기준 생강은 10a당 조수입 632만원, 경영비 293만원, 소득 339만원으로 제주당근의 조수입 316만원, 경영비 170만원, 소득 146만원과 비요하면 43% 이상의 높은 소득을 보이고 있다.

 제주도는 종자의 씨눈을 2~3개 포함하여 파종하고 있어 씨눈 개수별 파종에 따른 수량 조사와 종묘비 등 경영비를 산출하는 등 기술을 정립하여 농업인 현장지도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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