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열약한 응급의료시스템을 개선하고 보건의료기관의 기능강화를 위해 지역사회 통합형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사회 통합형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은 지난해 읍면 3개 보건지소 기능강화사업을 위한 설계용역을 시작으로 현재 성산보건지소는 착공을 시작했다. 또 응급상황 시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사업과 대형구급차 구입, 헬기이착륙장 설치사업, 기존 건강마을에서 안전을 가미한 안전·건강 시범마을 모델개발, 지자체 최초 건강쿠킹버스를 활용한 찾아가는 만성질환 예방 등 식생활 개선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 유일의 종합병원인 서귀포의료원에도 약 35억을 투입해 기능보강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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