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우당도서관은 ‘2020 대한민국 책의 도시, 제주’의 일환으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20 제주시 올해의 책 국민 독서릴레이’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독서릴레이란 제주시가 참가 동아리 대표에게 하나의 도서를 전달하면 구성원이 돌아가면서 책을 읽고 최종주자가 도서를 반납하는 상식이다. 릴레이 참여자는 독서 후 ‘2020 대한민국 책의 도시, 제주’ 홈페이지에 독후활동과 사례를 제출하면 된다.
이 행사는 5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되며 신청인원은 성인부문, 청소년부문, 어린이부문으로 각 100명씩 선착순 접수를 받고 있다. 도서배부는 오는 23일에 열리는 ‘2020 대한민국 책의 도시, 제주’ 선포식에서 배부 또는 우편으로 일괄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20일까지 ’2020 대한민국 책의 도시, 제주(http://woodang.jejusi.go.kr)‘ 홈페이지 내 국민독서릴레이/릴레이참가신청에서 접수하면 된다. 독서릴레이가 끝난 후에는 총 32팀을 선정해 분야별 최우수 1명(상금 각 50만원), 우수 5명(상금 각 30만원), 장려 10명 (상금 각 10만원)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제주시가 선정한 책은 성인부문 ‘선량한 차별주의자’(김지혜 저), 청소년부문 ‘체리새우: 비밀글입니다’(황영미 저), 어린이 부문 ‘푸른사자 와니니’(이현 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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