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4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이석문 교육감이 봉축메시지를 전하며 “사람이 존엄하게 존중받는 미래를 위해 큰 걸음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이 교육감은 “큰 강물은 작은 물방울이 모여 만들어지며 서로를 배제하지 않고 강물의 방향을 따라 하나되어 흐른다”며 “코로나19를 대응하며 우리는 새로운 시대의 강물을 만들고 있다. 서로 연대하며 하나가 되고 있으며 이러한 바탕에 부처님의 자비와 사랑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부처님오신날 표어는 ‘자비로운 마음이 꽃피는 세상’으로 모두를 위한 자비로운 마음이 모두의 희망으로 꽃피고 있다”면서 “서로가 쉴 수 있는 자비로운 마음을 내어주는 우리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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