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조달청,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지역경제회복 지원 방안 마련
제주지방조달청,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지역경제회복 지원 방안 마련
  • 허태홍 기자
  • 승인 2020.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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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지방조달청은 지난 29일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으로 인한 조속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공조달업무 혁신방안을 마련해 시행에 들어갔다.

 우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주지역 생산 조달물품 공공구매 가이드 북’을 새롭게 발간하고, 정부지침을 따라 조달업무처리지침을 개정해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긴급히 추진하여야 할 사업은 긴급한 사유에 해당한다고 적극적으로 해석헤 수의계약으로 집행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재정집행효과가 신속히 나타나도록 선금과 하도급 대금지급을 5일 이내로 단축하고 선금지급율을 최대 계약금액의 80%까지로 상향 시행한다고 밝혔다.

 박양호 제주지방조달청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최대한 발빠르고 효과적으로 되살리기 위해 적극적인 공공조달행정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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