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기반시설공사 착공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진철훈)는 예래휴양형주거단지 조성사업에 따른 실시설계에 착수, 올 하반기에 기반시설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개발센터는 지역의 건설환경에 부합하는 최적의 설계안을 도출하고 도내 업체의 기술력 향상을 위해 도내 업체를 공동도급자로 참여시켜 8월까지 설계용역을 마무리, 올 하반기에 기반시설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예래휴양형주거단지사업은 총 22만평규모로 436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오는 2009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7대 선도프로젝트사업의 하나다.
한편 개발센터는 총 사업부지의 71%에 대해 토지매매동의를 확보하는 등 토지보상업무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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