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평균 휘발유값 1308원
제주 평균 휘발유값 1308원
  • 허태홍 기자
  • 승인 2020.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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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지역의 평균 휘발유값이 1308원을 기록해 1년래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사이트인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준 제주도내 휘발유의 평균 가격은 리터당 1308원을 기록했다.

 이러한 휘발유 가격의 하락은 러시아-사우디아라비아-미국 주요 석유공급국가들 간 공급전쟁,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로 인한 석유수요 급감 등의 영향으로 국제유가가 폭락한 것에 원인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전국적으로도 휘발유값 하락세는 지속되 13주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휘발유 가격이 가장 낮은 지역인 대구는 1255원을 기록했으며, 가장 높은 지역인 서울은 리터당 1394.1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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