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제주별빛누리공원 도내 모바일관람권 판매사업자를 상대로 판매계약을 추진한다.
지난해 임시휴관에 들어가면서 기존 판매계약을 해지한 상태로 제주별빛누리공원 관리 및 운영조례가 지난해 말 개정됨에 따라 올해 새롭게 판매업자를 선정, 계약을 추진한다. 기존 판매사업자와 제주관광협회를 비롯한 도내 모바일관람권 판매업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5개 업체 내외로 계약할 계획이다. 이번 모바일관람권 판매계약을 통해 관광지는 홍보 효과를 거두고 관람객은 할인된 가격에 관람권을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제주별빛누리공원은 지난 2012년부터 2019년 상반기까지 모바일관람권 판매 시범사업을 진행했으며 2017년 전체 관람객의 24%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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