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체험학습관(운영기관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원장 허정옥)은 지난 22일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실시간 원격강의로 2020년 도민 대상 중국어교육을 시작했다. 쌍방향 소통으로 실시간 원격강의를 진행함으로써 비대면 방식의 제약을 극복하고 회화수업의 특색을 살렸다. 이에 코로나 사태로 연기되었던 교육을 온라인 실시간 원격강의로 대체해 도민 교육의 새로운 접근방식으로 정상 운영함으로써 이용자 또한 적극적으로 원격수업을 체험하고 참여하게 됐다. 비대면 방식의 실시간 원격강의는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고 안정 국면에 접어들 때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현재 운영 중인 4월 온라인 원격강의는 사전에 교육을 신청한 학습자 약 20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교육과정별로 13~28명의 이용자가 수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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