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곽지리 등 6개 마을에 대한 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사업대상지별 주요 사업내용은 △곽지리-곽지드레센터, 쉼터 조성 △송당리-송당공동체파크, 공동작업장, 경관정비 △대흘2리-곱은달 문화방 조성 △와흘리-먼나머루잔디광장, 생태쉼터, 밭담길 조성 △청수리-생태탐방로, 돌담, 물통정비 △저지리-기초생활거점 추진 등이다.
시는 지난해 공모를 통해 신규 사업 대상지로 확정된 이들 마을에 대해 총 111억9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하기로 결정, 매해 순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첫 해인 올해는 20억6900만원을 투자하며 마을별 예비사업계획서에 따라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실시해 기초생활기반, 지역소득증대, 지역경관개선 사업 등 다른 마을과 차별화되고 제주만의 경쟁력이 있는 세부사업을 수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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