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어촌뉴딜300사업’ 신규 사업대상지 3곳(고내항, 세화항, 우도 하우목동항)에 대한 기본계획이 발주돼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수부 ‘어촌뉴딜300’사업은 전국 300개의 어촌·어항의 현대화를 통한 해양관광의 활성화와 국가균형발전을 실현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으로 제주시는 2022년까지 342억9700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에 지난 2월 말에 한국어촌어항공단·한국농어촌공사와 각각 사업추진 위·수탁협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기본계획 용역이 발주돼 공고 중이다. 예정대로 사업이 추진될 시 4월 중 사업지구별 지역협의체 구성, 5월 중 기본계획 착수보고회를 개최해 본격적인 사업추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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