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영1차 부녀회 일동(회장 김나윤)은 16일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에 후원금 3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해 12월 바자회를 통해 벌어들인 수익금으로 도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쓰였으면 좋겠다며 쾌척하게 됐다.
부영1차 부녀회는 2004년부터 매년 12월 동네 어르신을 모시고 식사대접 및 바자회를 열어 그 수익금으로 다양한 후원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은 피해아동 보호사업, 전문상담치료 서비스, 아동학대예방 홍보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